티스토리 뷰

리바이스 청바지를 저번이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제가 약 5개월 동안 입고나서 페이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여드린다고 했습니다.

5개월동안 매일 입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입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빨리 페이딩이 생기지 않는데 우선 온즈가 낮기 때문에 빨리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사이즈를 한사이즈 업해서 입었습니다. 사이즈가 작으면 불편해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페이딩이 더욱 안생긴 것 같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사진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앞면의 사진입니다. 무릎쪽 페이딩이 조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또한 캣워싱도 조금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 주머니에 핸드폰 워싱을 내려고 계속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뒷면 사진입니다. 허니콤(무릎뒷면) 워싱이 정말 생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뒷주머니는 생각보다 더 많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또 저는 항상 가랑이 부분이 제일 먼저 터집니다. 지금도 사진 보시면 가랑이 쪽이 가장 많이 워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자세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현재 세탁은 한 번도 하지 않았고 1년 정도 입고나서 세탁을 할 계획입니다.

무릎 뒤쪽 확대사진입니다. 자리는 확실히 잡힌 것을 볼 수 있는데 아직 워싱이 생기는 과정이라 멀었습니다.

백포캣쪽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면 캣워싱입니다. 확실히 자리를 잡고 워싱이 생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싱이 잘 안생기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보는 것은 제 리바이스 바지가 워싱용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바이스 511 리지드드래곤과 같은 바지는 워싱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원단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또한 누디진이나 플랙진과 다르게 오랜 세월 입어서 내는 페이딩이 트레이드마크라고 생각되며 때문에 페이딩이 더 서서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이 바지를 계속 입어볼 계획이며 제가  현재 리바이스 511, 리바이스 505, 플랙진 051, 누디진 드라이헤비셀비지 등의 생지 바지가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되는지 계속 올려볼 예정이며 위의 바지들 말고 다른바지들도 한 번 소개해보록 하겠습니다.

이상은 리바이스 511 워싱 진행과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