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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리바이스 505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리바이스 505 바지를 꽤나 입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페이딩이 생겼고 그래서 세탁을 한 번 해주었습니다.
너무 빨리 세탁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세탁을 한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면 100%라 입기 너무 불편했고 빨면 수축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수축이 없었습니다.
물론 기장을 줄었지만 다른 엉덩이나 허벅지쪽은 많은 수축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실착 5개월 정도 하였고 매일 입지는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 입게 되었고 중간에 일하면서 입게 되어 조금은 거친 페이딩이 생긴 것 같습니다.
5개월 전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2017/11/16 - [song/청바지] - 리바이스 505 청바지 리뷰
네 이때의 사진을 한 번 보겠습니다.
아주 깔끔한 바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도 한 두번 입었을 때인데요. 제가 처음 샀을 때 사진이 없네요.
또한 제가 산 모델은 LVC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셀비지 가공이 된 청바지가 아닙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밑단을 한 번 접어입어서 밑에 접혀있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뒤쪽의 허니콤도 조금은 잡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면 100%라 짱짱하기도 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면 100%를 입으면 자신의 몸에 딱맞게 접히기 때문에 입을수록 편해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입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입게 되었습니다.
엘라스틴이 포함되어 있는 면처럼 완전 편한 느낌은 아닙니다.
실착 5개월 후 세탁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앞면의 모습입니다. 허벅지와 무릎 그리고 캣워싱이 조금은 잡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안빠져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에 넣고 돌린게 아니라 물에다 담구어 놓고 섬유유연제만을 사용해서 세탁하였습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가랑이 쪽이 참 많이 변했는데요. 허벅지가 두꺼워서 마찰이 생겨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허니콤의 모습도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백포켓에도 꽤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살짝 더 연한 보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1년, 2년까지는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청바지가 될때까지 입어볼 계획입니다. 리바이스 셀비지가 아니지만 그래도 멋있는 워싱을 낼 수 있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요~
물론 셀비지도 누디진으로 달리고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화를 보여드리는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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