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925 25 0.5 샤프 리뷰, 샤프 추천, 로켓가공그립

스테들러 925 25 0.5 샤프에 대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샤프를 그래프 1000, 스매쉬, 로트링 500 등 다양한 샤프를 써보았습니다.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무거운 샤프를 좋아하는 편인데 무게가 꽤 있어서 필기가 편했습니다. 만약 무거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래프나 스매쉬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들러 925 25의 특징으로는 로켓가공된 그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쓰던 로트링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편이라 로켓가공된 그립을 쓰면 조금 덜해지는 느낌입니다. 손에 땀이나 열이 많은 분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TAEDTLER라고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스테들러 회사는 독일 회사인데 이 JAPAN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일본 STAEDTLER에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실버버전말고도 한정판으로 검은색, 빨간색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장 기본적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은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안에 들어있는 샤프심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들어있는 샤프심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평소에는 아인 샤프심을 이용하는데 더 부드러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테들러 925 25 샤프는 저중심 설계이며 무거운 것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손에 열이나 땀이 많다면 로켓그립가공 되어있는 그립을 사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특히나 필기할때 필기감이 좋았습니다. 어떤 샤프들은 앞부분이 길거나 해서 쓰기 불편한 것이 있는데 스테들러샤프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