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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LUSH) 버터볼, 배쓰밤 사용 후기


가끔 백화점, 쇼핑몰에서 러쉬(lush) 앞을 지나가면 좋은 향이 나서 사보고 싶었는데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함께 있으며 선물포장을 따로 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러개를 같이 받았는데 그중에서 버터볼이 가장 좋아보여서 먼저 해보았습니다.



버터볼에 대한 설명.. 버터볼 안에 듬뿍 담긴 코코아 버터가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줍니다. 라고 써있는데 진짜 하고 나면 부드럽긴 합니다.



제품성분하고 써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깜짝 놀랬던 부분은 제조국이 일본...이라는 점입니다. 러쉬는 다 영국에서 만들어서 가져오는 줄 알았는데 너무 멀다고 가까운 일본공장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뭐 방사능 루머 어쩌고 이런말들이 있는데 후쿠시마에 관련되어 있는 재료는 한개 였나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도 찜찜하다면 영국 직구를 통해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료는 카카오씨드버터, 일랑일랑꽃오일 등



버터볼 사용후기



입욕제 자체를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향도 좋고 하고나서 피로도 풀려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배쓰밤들 보면 막 색깔이 예쁘게 퍼져나가고 반짝이도 들어있고 그런데 이 버터볼은 좀 더 실용성을 중심으로 나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풀면 이렇게 옥수수? 아니면 무슨 땅콩껍질같은게 떠다녀서 무슨 이건 안에다가 재료를 넣어놨나 했는데 저렇게 남아있는 건더기들도 다 녹아서 없어집니다. 그리고 저것들이 바로 오일입니다. 저게 없어지면서 오일이 생기더라구요.



입욕제를 먼저 풀고 들어갔는데 다 풀고 들어갔더니 몸이 미끈미끈해서 좋았습니다. 근데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일 바르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안에 들어가있으면 몸에 오일이 붙는데 영양분 공급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해주면 좋을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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