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식물

스투키 번식, 죽어가는 스투키 살리기 꺾꽂이

미니송 2018. 7. 26. 01:50

스투키 생김새


스투키는 몇 년전부터 공기정화식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깔끔하게 생겨서 집안 어디에 놔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에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기공을 닫으며 밤에는 기공을 열어 호흡합니다. 따라서 밤에 산소를 만들어내므로 침실에 두어도 좋습니다.



스투키 번식, 자구, 꺾꽂이



예전에 사왔던 스투키가 옆에 새끼를 두고 말라 죽어가고 있길래 우선 새끼라도 살려보기 위해서 뜯어냈습니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스튜키 번식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스투키는 물꽂이로 번식을 하기도 하며 꺾꽂이로 번식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꺾꽂이로 그냥 흙에 뿌리가 내릴때까지 기다려 볼 예정입니다. 위에 있는 스투키는 옆에 자구로 붙어있는 스투키였는데 밑에는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아서 우선 떼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투키는 원래 저 위에 있는 모습처럼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 이 작은 아이는 그렇게 생기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런데 계속 키우다보면 저렇게 넓었던 잎이 동글동글하게 변해갑니다. 우선 깔끔하게 정리를 해준 후 흙에다가 꼽아둘 예정입니다.



이렇게 옆에다가 살짝 꼽아두었습니다. 맨 끝이 상하고 있는데 이 스투키가 뿌리를 내리고 다시 살아줄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이렇게 해놓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마치 식물의사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앞으로 뿌리를 내릴지 아니면 죽어버릴지ㅠㅠ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