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카메라에 대해
DSLR카메라
이번 포스팅은 DSLR 카메라에 대해 해보겠다. 전시회나 어떤 곳들을 놀러가보면 DSLR카메라를 많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럽 여행을 갈 때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별로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은 달려졌고DSLR 카메라에 대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DSLR이란
DSLR 은 Digital Single Lens Reflex Camera이다. 영어의 뜻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디지털로 된 렌즈가 1개인 반사 카메라라는 뜻이다. DSLR이라는 단어 자체는 카메라를 이루는 구조 중 하나인 것 같다. 때문에 카메라 자체에 대해 말하려면 정확히는 DSLR 카메라라고 칭해야 한다. 하지만 카메라를 생략하고 DSLR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또는 디지털 단안식 카메라"이기 때문에 어떻게 불러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
기본적인 구조는 일반 필름 SLR 카메라와 같으나, 필름이 디지털 센서로 바뀌었고 그 디지털 센서를 조정하기 위한 마이크로 컴퓨터와 전원 장치, 필름 대신 사진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 장치 등이 들어가 있어 기계적, 전자적으로 상당히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카메라 제조회사로는 Canon, Nikon, Sony, Samsung 등이 있다. 많은 제조사를 모르기 때문에 저 4개만 쓰도록 한다.
DSLR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내가 처음 DSLR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학생 때이다. 그때 유럽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유럽여행을 돌아다니다가 영국에서 동행과 같이 다니는데 그 동행하는 형이 캐논 카메라 Eos 600D를 가지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폰카메라로도 충분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DSLR 카메라로 유럽의 풍경을 찍은 것을 보여주는데 색감이 너무 멋있어서 반해버렸다. 아.. 유럽여행 올 때는 DSLR을 가져왔어야 했구나라는 생각으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
저는 처음 본 카메라의 영향 때문인지 캐논 카메라를 사게 되었는데 DSLR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렌즈를 낄 수 있는 카메라라고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처음 사게된 카메라는 캐논의 EOS 100D이며 그냥 예뻐보이고 작아서 고르게 되었다. 작고 가벼워서 여성분들한테도 인기가 많았다. 물론 가격도 나름 저렴했고 예쁘게 생겨서 정말 좋았지만 미러리스보다는 꽤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