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식물
레몬나무 키우기 3일차 관찰일지
미니송
2018. 6. 5. 13:46
레몬키우기를 시작한지 3일밖에 안되었는데 조급함이 앞서고 있습니다. 뿌리는 언제나오나 잎은 언제나오나 퇴근해서 집에서 계속 관찰하고 있습니다.
씨앗을 잘 관찰해보니 옆에 뿌리로 추정되는 것이 돋아났습니다.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참 생명이란 신기한 것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곧 뿌리가 나오고 잎도 생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는 할머니가 어떤 마음으로 농사를 짓는지 알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귀농을 하는 분들도 이해가 가는 심정입니다. 일상의 따분함, 스트레스 모든 걸 내려놓고 무언가를 키우는 마음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식물키우기는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